2012.04.04 | 홈페이지 너무 느려 짜증나네요.

2012.04.04
웹호스팅 업체에 여러번 전화도 해보고 조치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접속할때마다 너무 느리다.
이 업체 사용한지가 한 6년은 넘은것 같은데..
서버이전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아니면 이참에 아예 블로그로 확 가버려?
이런 생각도 가끔 든다.
유의미한 의미로 남기 위해 일부러 블로그로 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유지 관리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스팸글 올라오는것 일일이 지워야 하는것도 피곤하고
(물론 스팸 지워주는 플그램 까려있지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아.. 갈등.
내가 홈페이지를 운영을 시작한게 1998년 봄 쯤 이었으니, 이 홈페이지도 여러번의 리뉴얼을 거치면서 어언 14년의 시간이
흘러왔다.
생각해 보니 참 오래도 버텼네.. 훗.
대한민국에서 맨처음 만든 만화스토리 작가 홈페이지라는 자부심.
대한 민국에서 맨처음 쓴 '만화스토리작법'의 산실이라는 나름의 긍지.
이런것들이 날 여기까지 끌고왔는가도 싶다.
때묻은 고가구들을 쉽게 내다 버릴수 없는것 처럼..
오랜시간 내 꿈과 열정의 흔적이 묻어 있는 이 집을 쉽게 내던질 수 없다는 것도 내 업보다.
나른해지니 푸념도 생기나보다.
2012년 4월의 봄날 오전에.
2012.03.06 | 포즈매니악 주소가 변경되었네요.

2012.03.06
2012.02.16 | 오늘 제주mbc라디오 방송 녹화 했습니다.

2012.02.16
몇 일 전 <문학의 숲>이란 제주mbc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는데 제가 서울에 일주일간 머무느라 약속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미루다 오늘 녹음을 했네요. 방송은 토요일(2012.2.18) 오전 11시에 한다는 군요. 지난번 kbs출연한걸 보시고 연락 주셨다는 군요.
뭐.. 내용이야 지난번처럼
만화스토리작가란 직업이 어떤거냐?
지망생들에게 조언?
제주에서의 작품활동에 에로사항같은 것들입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
2012.01.11 | 학원폭력이 폭력만화 때문?

2012.01.11
아... 이런 미친 발상은 대체 어떤 인간들이 하는 건지.
최근의 학원폭력사태를 보면서 착잡했던 학부모로써 조선일보의 비 상식적인 보도는 공분을 사고도 남음이 있다.
공부 잘하던 우등생 기자들 눈에는 학원폭력만화가 학교폭력을 조장하는 것으로 비춰졌을 수 있다.
그게 진짜 똑똑한 인간들이라는 것들이 하는 수준이하의 해법이기 때문이다.
문화라는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공부벌레들은 대중문화와 대중예술이 그렇게 보일것이다.
적어도 그들이 생각하는 고급문화가 아닌 이상 모두 비판의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저들은 고급과 저급조차 자신의 눈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남들을 따라느는 것이 최고인양 떠벌인다.
최소한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수준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판단조차 못하기 때문에 저따위 망발이나 일삼는 것이다.
만화가 사라지면 폭력도 사라지는가?
한심안 인간들아.
아이들이 왜 폭력의 사슬에 얽매여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성적지상주의 사회에서 자식들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내 몰린 아이들은 갈 곳이 없고 의지할 곳도 없다.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게임에 중독되어 현실세계와 담을 쌓거나,
그것도 아니면 해방구를 찾아 방황한다.
폭력은 그런 아이들의 분노의 표현이다.
우리 기성세대들의 청소년기도 마찬지였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키라.
성적만을 위해 예술교육과 체육 교육을 없애버린 학교도 책임을 져야한다. 서열 순으로 줄을 세우는 학교교육이 아이들의 감성을 죽이고 있다는건 이미 새롭지도 않은 사실들이다.
폭력사태가 걷잡을수 없는 상황에 이르니 만화에 화살을 돌리는건 개도 웃을 일이다.
성적만이 최고라는 한심한 생각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라.
정치인들이 돈으로 표를 사는것도 정치인들이 만화를 너무많이 봐서그런건가?
국회에서 멱살잡고 쌈박질하고, 수백만원어치 술대접을 받으면서도 친목도모라고 입발린 소리나 해대는 것들도
만화때문인가?
어이없고 한심하다.
어차피 돈 좀 받고 로비하면 넘어갈겁니다. 타깃은 게임산업 쪽이구요. 아직까지도 국회의원을 하는 연령대에서는 인식이 그 정도라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아직도 자동차 몇 대 수출의 효과라는 표현이 먹히는 세대 아니겠습니까.

